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해 온 조광희 경기도의원(민주당‧안양5)이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운영위원회로부터 27일 감사패를 받았다.
조광희 의원(재선)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활동과 안양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 의원의 지역구에 위치한 안양외고는 장마철 학교 뒷산 산사태와 배수로가 막히는 등 안전에 취약했다. 조 의원은 예산편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공사는 물론 창문안전 난간 설치사업, 계단 난간 설치사업, 냉난방 개선사업, 이중창 개선 등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향근 학교장을 비롯해 고석진 교감, 홍정애 교무부장, 한용기 운영위원장, 최돈익, 채종원, 차영진, 정미애, 김연희 운영위원 등이 배석해 감사를 표했다.
한용기 위원장은 “조광희 의원은 교육 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오늘 이 감사패는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광희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