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준혁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결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는 3일, 6·1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이틀 동안 진행된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김상회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아쉽게 탈락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23곳 후보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