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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운영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소통한마당은 관내 각 읍·면을 방문해 2023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에서는 민선8기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양평군 간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은 ▲ 9일 양평읍, ▲ 10일 강상면, ▲ 11일 강하면, ▲ 12일 서종면, ▲ 13일 지평면, ▲ 16일 양서면, ▲ 17일 단월면, ▲ 18일 옥천면, ▲ 25일 양동면, ▲ 26일 개군면, ▲ 30일 용문면, ▲ 31일 청운면 순으로 개최된다.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군민토론방에 접속하여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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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 美60대 스위스서 숨져
캡슐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5분 내로 사망하는 ‘조력자살 기기’가 스위스에서 처음 사용돼 논란이다. 스위스 샤프하우젠주(州) 경찰은 24일(현지시간) 사망을 돕는 캡슐 기기인 '사르코'(Sarco)를 이용한 사람이 법에 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선동한 혐의로 사르코 판매·운영 관련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르코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 누울 정도 크기의 캡슐이다. 기기를 닫고 버튼을 누르면 질소가 뿜어져 나와 5분 내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사르코는 전날 오후 샤프하우젠주의 한 숲속 오두막집에서 사용 승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가동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르코를 이용한 60대 미국 여성은 사망했고,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사르코 사용 등에 관여한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5년 전 네덜란드에서 개발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사르코는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제품 공개 행사가 열렸다. 스위스가 조력사망을 허용하는 국가라는 점에서 행사 장소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조력사망은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직접 약물 투여 등 방법으로 스스로 죽음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인이 약물을 처방하되 환자 스스로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