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1℃
  • 흐림강릉 24.6℃
  • 구름조금서울 27.9℃
  • 구름조금대전 24.4℃
  • 흐림대구 26.6℃
  • 박무울산 25.4℃
  • 구름많음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25.0℃
  • 맑음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4.6℃
  • 구름조금보은 23.3℃
  • 맑음금산 23.6℃
  • 구름조금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5.8℃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영상뉴스


“이재명은 내로남불!” 교섭단체 대표연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온갖 의혹에 대한 정당한 수사를 정치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대표의 내로남불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 정당들은 언행이 불일치할 때가 많고, 이전과 이후가 다르고 여당일 때와 야당 때가 말이 다르다. 이 점은 특히 민주당에게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성심당 대전역점 영업 계속할 듯… 코레일, 월세 3억 깎았다
대전 대표 명소 ‘성심당’ 대전역점이 계속 영업할 가능성이 커졌다. 성심당에 기존보다 4배 남짓 오른 4억4100만원의 월 수수료(월세)를 요구했던 코레일유통이 수차례 유찰 뒤 1억3300만원까지 요구액을 낮췄기 때문이다. 18일 코레일유통 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13일 성심당에서 임차 중인 대전역사 2층 매장에 대한 상업시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 코레일유통이 이번 공고에서 제시한 월 수수료는 1억3300만원으로, 1차 공고 때 제시한 금액(4억4100만원)의 30% 수준이다. 코레일유통이 새로 제시한 수수료는 현재 수수료(1억원)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성심당 월세 논란’의 시작은 매출액 기준으로 수수료를 책정하는 기존 방식(구내영업 방식) 대신 자산임대 계약을 체결해 공간을 내어주고 상대적으로 낮은 정액 임대료를 책정하면서 성심당 쪽에만 고정적인 수수료를 부과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지적이 있었다. 그러자 코레일유통은 기존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월 매출액의 17%를 수수료로 부과한다는 내부 규정을 기계적으로 적용해 월 수수료 4억4100만원을 신규 계약 조건으로 제시했다.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