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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국민배우 김수미,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

 

양평군은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우 김수미 씨를 비롯하여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수미 씨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 <수미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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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노동자는 최저임금도 받기 어려워”
진보당 정혜경, “우정사업본부, 최소물량 175개 보장해야”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받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최소물량 175개 보장은 단협에서 약속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가 책임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혜경 의원은 이날 “택배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실태는 잘 알려져 있으나 우체국택배는 정부기관이라는 이유로 좀더 나은 조건에서 일하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체국 택배 종사자분들도 고용불안과 소득불안에 고통받는 것은 똑같다”며 “우정사업본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광석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은 “정규직 집배원들에게 초소형 택배를 선 배정하는 집배 부하량을 맞추는 식으로 예산 절감의 성과를 내고, 비정규직인 우체국 택배 종사자들은 굶어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는 것이 국가 공공기관의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승원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사업본부 본부장은 “위탁택배원에겐 물량탄압이 곧 해고이고 살인”이라면서 “노동자들은 점점더 생활고로 인해 투잡으로 내몰려 과로사까지 걱정되는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