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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막···과반득표 없으면 12일 당선자 발표

윤석열 대통령 축사 더불어 후보자들 장기자랑 진행 예정

 

국민의힘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결정하는 전당대회가 8일 오후 2시 개막했다.

 

오후 4시 30분경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선언을 하고 선관위가 사전 집계된 결과를 확인·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오후 4시 45분부터 청년최고위원, 최고위원, 당대표 순으로 개표결과가 일괄 발표되고 과반을 득표한 당 대표 후보가 선출될 경우 수락 연설 후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당기를 인계할 예정이다.

 

만일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가 필요한 경우 청년최고위원과 최고위원 당선자 수락 연설이 진행되고 결선진출 당 대표 후보 2명의 발언이 이어진다.

 

최종 후보 2명은 오는 9일 자유 토론을 진행하고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를 거친다. 이후 12일 결선투표 결과가 최종 발표된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와 더불어 후보자들 장기자랑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직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건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전당대회 참석(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만 전하고 퇴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로 집계됐다”는 공지를 발표했다. 지난 4~5일 모바일 투표가 진행됐고 6~7일 모바일 미참여자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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