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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하남시의회,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 점검

감북동 배다리가압장 일원 현장 방문 … 확장 공사구간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발 벗고 나섰다. 3일 도시건설위원회는 하남시 감북동 442-8번지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 최훈종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이날 오전 감북동 배다리가압장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의원들은 공사 관련 사전 홍보로 시민불편은 최소화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연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감북동 394-5번지~감북동 412-16번지 일원 2.4km 구간에 설치된 기존 30년 이상된 노후 수도관을 관경 80~300mm 수도관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향후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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