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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대상에 동두천시 수상

경기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의 거점공간 부문에서 동두천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 개최했다.

 

거점공간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된 ‘동두천 제일문화플랫폼’은 원도심 거주민들의 문화 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문화생활의 중요 지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원도심 헬스케어 프로그램, ▲ 동두천 제일문화예술 꽃 활~짝!, ▲ 주민어울림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현재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스스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주민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기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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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불 지른 60대, 혐의 인정…“이혼 위자료 불만”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법원에 출석했다. 2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원모(60) 씨는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범행을 인정했다. “할 말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반복했다. 이날 심문은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 주재로 약 15분 만에 종료됐다. 원 씨는 방화 직후 스스로 들것에 실려 나와 피해자인 척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계획 범행이냐”, “이혼 소송과 관련해 불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께,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달리던 5호선 지하철 객차 내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승객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돼 약 3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원 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화에 사용된 휘발유는 2주 전 주유소에서 미리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의 진술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