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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남한산성...미래 가치 발굴한다

경기문화재단,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17일, ‘세계유산 남한산성, 서사와 해석의 미래’ 주제

2024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남한산성에 대한 미래지향적 가치 발굴의 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17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서사와 해석의 미래-논증과 창작의 새로운 자리매김’이다.

 

총 6개의 주제 발표는 ▲양훈도(인천일보 논설위원) ‘남한산성 교육문화 콘텐츠 후기(後記) 분석의 함의’ ▲오수창(서울대 사학과)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에 대한 인식과 역사적 실상의 재검토’ ▲우경섭(인하대 사학과) ‘김상헌의 현실론과 최명길의 명분론 ▲박현모(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 연구소) ’노론 160년 장기집권의 비결과 한계’ ▲김기봉(경기대 사학과)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에서 글로벌문명유산으로’ ▲우정권(단국대 자유교양대학) ‘허구적 창작의 자유로 재탄생하는 남한산성’으로 구성돼 있다. 

 

발표 후엔 발표자 상호 심층토론과 방청객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형식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사전신청 또는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김천광 경기도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미래지향적 활용을 논의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남한산성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새로운 가치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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