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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의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양평군의회(윤순옥 의장)는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및 최금진 동부봉사관 관장을샂 비롯하여 서동숙 양평군 양평지구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양평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물품 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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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