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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외국인 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간담회'..."네트워크 구축키로"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추석을 맞아 체류 외국인 단체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소통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지원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단체, 외국인 협력단체원 등 17명이 참석해 외국인 범죄 예방 관련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상에서 외국인이 직면할 수 있는 범죄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외국인 단체와 경찰 간의 주기적인 소통과 참여 치안을 강조하며 공공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국인 지원기관 대표는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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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