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정글의 법칙> 무대로 소개되면서 TV를 통해 그 신비스러운 면모들이 하나둘 알려지고 있는 바누아투.
호주의 브리즈번 해안에서 동쪽으로 약 2,000km 정도 떨어져 있는 바누아투는 8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고 자연그대로의 환경을 그대로 간직해 일상의 힐링을 하기에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올 여름 휴가지로 관심이 높다.
바누아투 여행상품은 레드캡 투어에서 출시했다.
가장 추천하는 일정은 바누아투 최대의 섬이자 ‘숨겨진 보물섬’으로 불리는 에스피리투산토 섬 관광. 에스피리투산토 섬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수중환경에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특히 바닷속 커다란 구멍인 블루홀은 경이롭고 신비로운 자태로 관광객들을 매료시켜 바누아투에서 꼭 한 번 체험해 봐야하는 활동이다.
바누아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탄나섬에 있는 야수르화산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활화산으로 살아있는 마그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탄나섬에서는 서구 문명에 영향을 받지 않은 원주민의 삶을 있는 그대로 엿볼 수 있는데 데이투어를 통해 원주민의 전통 의식과 문화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바누아투 섬뿐만 아니라 천국의 섬 뉴칼레도나아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레드캡투어 여행상품 가격은 2,090,000원부터이며 에어칼린을 이용할 수 있고 일정은 6박 8일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드캡투어 전화(02-2001-4781) 또는 홈페이지(www.redcaptour.com)을 통해서 문의가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