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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장옥정> 이상엽, 유아인 몰래 김태희와 데이트?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이상엽이 김태희와의 달콤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hanzangsuk)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인데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 30일(목) 자신의 트위터에 “장옥정, 동평군, 이순 보고 있나? 다크 동평 로딩 중...”라는 장난스러운 멘트와 함께 김태희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상엽은 극에서 자주 선보였던 관복을 입고 김태희와 함께 극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옥정과 동평군의 투 샷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동평군 대감, 그리 해바라기처럼 ‘옥정앓이’를 하시더니 소원 성취하셨군요ㅋㅋㅋ!”, “역시 케미남 상엽씨! 김태희씨랑도 잘 어울리시네요~”, “순정커플도 좋지만 왠지 이 라인도 끌려요! 눈이 훈훈해지는 조합!”,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이순 전하가 역정내실 듯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상엽과 함께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성동일, 재희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 ph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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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