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이상엽이 김태희와의 달콤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hanzangsuk)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인데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 30일(목) 자신의 트위터에 “장옥정, 동평군, 이순 보고 있나? 다크 동평 로딩 중...”라는 장난스러운 멘트와 함께 김태희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상엽은 극에서 자주 선보였던 관복을 입고 김태희와 함께 극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옥정과 동평군의 투 샷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동평군 대감, 그리 해바라기처럼 ‘옥정앓이’를 하시더니 소원 성취하셨군요ㅋㅋㅋ!”, “역시 케미남 상엽씨! 김태희씨랑도 잘 어울리시네요~”, “순정커플도 좋지만 왠지 이 라인도 끌려요! 눈이 훈훈해지는 조합!”,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이순 전하가 역정내실 듯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상엽과 함께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성동일, 재희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 ph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