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기일인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는 더민주혁신회의 등 이 대표 지지자들 1000여 명(경찰 추산)이 모였다. 또 서울중앙지법 앞 차로는 이 대표 반대단체 1000여 명(경찰 추산)이 집결했다.
‘이재명은 무죄다’ ‘윤석열 탄핵’ 등 손팻말을 들고 이 대표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이 심판한다’ '정치검찰해제' ‘권력의 충견 정치검찰 OUT’ 등 문구를 무대 차량에 부착하고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