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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학생들이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저소득층에게 전달

- 수원시 영통구 매탄고 학생들,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매탄3동 저소득층에 전달
- 매탄고 학생자치회 20여 명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어 60통 준비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교장 백경화)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든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5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매탄고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매탄고 학생자치회 20여 명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어 손수 담근 김장으로 총 60통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정성이 담겨진 사랑의 김치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25통, 나머지는 인근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했다. 

 

매탄고 학생안전부장 최영한 선생님은 “나눔의 기쁨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매탄고 학생들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훌륭하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고 학생들이 손수 담근 맛있는 김장 김치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탄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어려운 분들께 잘 전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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