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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조용한 '연말 특수'...그래도 이브는 가족과 함께~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를 자료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7시 기준) 광화문과 종로 일대의 생활 인구는 총 8만6,600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다음은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서울 명동이 8만3,400여 명이었고, 더현대 서울·IFC몰과 같은 대형 쇼핑몰이 있는 여의도가 7만6,00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 유통업계는 연말 성수기를 실적 반등의 기회로 생각했지만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로 '탄핵 정국'이 만들어지자 '연말 특수'는 곧바로 사그라들었다.

 

 

지난해 3번째로 많은 인구가 밀집했던 여의도 쇼핑몰 일대를 둘러보니 예년만 못하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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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단체 “신탁 전세사기 피해주택, 명도소송 멈추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신탁사기 피해주택의 명도소송을 멈춰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 명도소송 및 공매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전세사기특별법이 제정된 지 2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약 3만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면서 “신탁사기 피해자들은 ‘피해자 등’으로만 분류돼 경·공매 유예, 우선매수권, LH 매입임대와 같은 주요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신탁주택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대항력을 갖지 못해 경.공매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전 재산과도 같은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고 쫓겨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지난해 8월 말 법 개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탁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매입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등 단체들은 “그동안 금융기관과 신탁사는 임차인들이 전세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동안 별다른 관리를 하지않다가, 공매를 앞두고 명도소송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