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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곡 ‘된장’발매기념 김재희 쇼케이스 레퀴엠!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김재희가 오는 26일(수)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 신곡 ‘된장’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20년 전 세상을 떠난 친형이자 부활의 천재보컬리스트였던 故김재기에게 부르는 김재희의 자작진혼곡(레퀴엠1,2,3)이 최초 공개된다.

김재희는 이번 공연에서 부활소속 당시 히트곡 ‘사랑할수록‘을 비롯해서 이달 초 발표된 신곡 ''된장''과 긴 방황을 끝으로 진혼곡을 부르며 슬픔을 뛰어넘어 승화의 관계로 발전시킨다는 레퀴엠콘서트를 선보인다.

같은 오후 8시에는 미국인드러머 sang lee와 피아니스트 서미미를 김재희밴드로 영입하여 짜임새 있는 음악과 스케일 있는 무대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와 본 공연은 휴대폰 안드로이드 영상을 만들어 유럽등지에서 호평을 받은 국내의 대기업이 이 공연의 영상을 맡아 라이브앨범으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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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