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2025 경기국제보트쇼' 내달 28일 킨텍스서 개최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인 ‘2025 경기국제보트쇼’를 다음 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채널로 성장했다. 

 

전시회에서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과 해양레저 장비 및 기자재를 비롯해 해양 관광, 서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는 보트코리아, 에스텍마린, 록키, OPS 마린, 현대상공모터스, 스타보트 등 대형 유통업체부터 스타마린 같은 국내 보트 제조업체까지 해양레저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보트쇼에서는 ‘친환경 하이테크관’이 운영된다.

 

HD현대의 자회사 아비커스’가 최초로 참가해 상용화 단계로 진입한 레저선박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전기 추진 시스템 기반의 파로스마린, 해양 인공지능 블랙박스 제조사인 디엠텍 등도 참가한다. 또,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 특별관’을 마련하고 안전용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B2C와 B2B 관람객 모두가 방문하는 전시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킨텍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마리나협회,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는 한국 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전세사기피해자 단체 “신탁 전세사기 피해주택, 명도소송 멈추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신탁사기 피해주택의 명도소송을 멈춰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 명도소송 및 공매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전세사기특별법이 제정된 지 2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약 3만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면서 “신탁사기 피해자들은 ‘피해자 등’으로만 분류돼 경·공매 유예, 우선매수권, LH 매입임대와 같은 주요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신탁주택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대항력을 갖지 못해 경.공매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전 재산과도 같은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고 쫓겨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지난해 8월 말 법 개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탁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매입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등 단체들은 “그동안 금융기관과 신탁사는 임차인들이 전세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동안 별다른 관리를 하지않다가, 공매를 앞두고 명도소송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