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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프레시지, 설맞이 프리미엄 '육류 간편식' 홈쇼핑 선봬

워커힐∙경복궁 등 국내 대표 맛집 레시피 활용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설 명절을 맞아 식사 및 선물용으로 제격인 국내 최고급 레스토랑의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리미엄 육류 간편식을 선보인다. 

 

프레시지는 워커힐 시그니처 양념 LA갈비, 경복궁 꽃갈비살구이 등 주요 상품을 사전 준비하여 각 홈쇼핑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워커힐’과 IP 협업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2종이다. 먼저 '워커힐 시그니처 양념 LA갈비'는 미국산 초이스 등급 이상의 원육만을 사용해 풍부한 육향과 육즙이 특징이다. 9mm 두께로 커팅한 갈비에 국내산 배퓨레, 마늘, 양파, 생강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워커힐의 시그니처 숙성 된장 양념인 장향소스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호텔에서 먹던 고품격 보양식을 RMR로 재현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며, 400g 중량의 8팩 구성을 119,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30년 전통의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한 간편식도 준비했다. ‘경복궁 꽃갈비살구이’는 소 한 마리당 2.8%만 얻을 수 있는 최상급 부위인 본갈비살과 경복궁의 비법 양념을 더해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던 고품질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USDA 인증을 받은 꽃갈비살을 10mm 두께로 커팅하고 사선 모양 칼집을 내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했으며, 12~24시간 냉장 숙성 과정을 거쳐 고기의 풍미와 육즙을 살렸다. 300g 중량의 8팩 구성을 109,000원에 선보인다.

 

추가로 배우 박원숙과 협업해 '박원숙 고운한상 한우 소갈비찜'도 선보였다. 횡성축협 한우 갈비를 수작업으로 정성스레 손질한 고급스러운 한우갈비찜은 당근, 대추, 표고버섯, 무 등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해 푸짐한 맛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과일과 남해산 흑마늘을 넣은 박원숙 배우만의 비법 양념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프레시지는 이 달 500g 중량의 6팩 구성(89,900원)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준비한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레시지 상품2팀 송기원팀장은 "이번 설에는 가정에서도 프리미엄 육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홈쇼핑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가족들과의 한 끼 식사는 물론 고급스러운 맛과 품격을 담은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제격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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