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미국 양적완화 연내 축소 방침 선언

7일 이후 외국인 연속 순매도액 5조 육박

지난달 22일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나온 이후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약세가 지속됐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의 외국인 순매도액이 가장 컸다.

지난 19일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버냉키 의장이 미국의 양적완화 연내 축소 방침을 선언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4천745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총 순매도액은 4조 3천781억 원에 달한다.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1천762억 원 어치에 달했다. 이어 현대차 343억 원, KODEX 363억 원, 현대모비스 261억 원, LG디스플레이 218억 원, 기아차 203억 원, 삼성엔지니어링 200억 원, NHN 157억 원, S-Oil 114억 원, 하나금융지주 79억 원 순으로 순매도액이 많았다.

순매수한 종목은 롯데케미칼 134억 원, 대우조선해양 121억 원, 삼성중공업 113억 원, SK텔레콤 107억 원, LG전자 95억 원, OCI 684억 원, POSCO 661억 원, 오리온 625억 원, 대림산업 382억 원, 현대미포조선 311억 원 등이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