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한적한 마을회관에 동네어르신들의 한글 읽는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글학교는 농업인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용두농협(조합장 이학준)은 녹양마을 회관에서 농촌어르신 들 위해 한글교실을 개강한 것으로 어르신들은 한글 읽는 재미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농협전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문을 연 한글학교는 매주 2회 개강하며 10월말까지 열린다.
이학준 용두조합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교양을 증진하고 배움을 통한 행복을 나누고자 개설”했다며 “열심히 학습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