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 드라마 <원더풀마마>의 박보검이 2회 연속 노래실력을 발휘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6월 22일 21회 방송에서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실력과 댄스를 선보였던 그는 6월 23일 방송된 22회에서 또 한 번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극중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박보검은 22회 방송 초반 임팩트 있는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젠틀맨’을 부르며 등장해 전세계에서 화제가 된 ‘시건방춤’ 과 박현빈의 ‘샤방샤방’ 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글라스 쓴 것 까지, 싸이 완벽 빙의네요~!” “언제 저렇게 춤을 연습했지?” “여기 아줌마 팬 예약이요~!” “가요 프로그램 출연해도 손색없겠어요~” “앨범 한 장 내보는 건 어떨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더풀마마>는 시장 거리 좌판 상에서 백억 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위기를 맞으면서 삼남매가 철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보검은 극중 배종옥의 막내아들로 출연 중이며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 ph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