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이스트가 싱가폴 방문 두 번 만에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신 한류돌에 등극하였다.
뉴이스트는 지난 22일 싱가폴에서 단독공연을 진행하였다. ‘2013 NU’EST L.O.Λ.E TOUR in SINGAPORE’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공연은 약 천 여명의 팬을 끌어 모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뉴이스트는 공연 시작 전부터 취재하고자 하는 매체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반나절을 주요 언론 인터뷰와 언론간담회로만 보냈다. 이러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뉴이스트는 이번 공연을 위해 그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주었고, 두 시간여 동안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공연 다음 날에는 싱가폴의 한 쇼핑몰에서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뉴이스트를 보러 온 수 많은 현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사인회가 잠시 미뤄지기도 하는 등 뉴이스트를 향한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다.
뉴이스트는 “정말 많은 팬들이 우리를 보기 위해 공연장과 사인회장을 찾아주셨다. 우리를 향한 열광적인 호응을 잊을 수 없다. 너무나 감사 드린다.”며 싱가폴에서의 높은 인기를 몸소 체험한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신 한류돌로서의 면모를 입증하듯 이번 주에는 터키에서 열리는 ‘K-POP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희상 기자 / ph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