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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행복기금 분석 통계 발표

40대, 연소득 564만원, 채무액 1234만원 가장 많아

금융당국과 국민행복기금은 지난달 25일까지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4만6745명을 분석한 통계를 1일 발표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는 40대가 34.8%로 가장 많았으며 50대(28.7%), 30대(21.5%), 60대(6.9%)가 뒤를 이었다.

채무자들의 평균 연소득은 564만원으로 평균 채무액 1234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들의 연소득은 1천만 원 미만이 54.9%였고, 1천만~2천만 원(28.4%), 2천만~3천만 원(10.4%), 3천만~5천만 원(5.3%) 순이었다.

반면 채무금액은 2천만 원 미만이 80%를 넘었다. 500만원 미만이 34%였고 500만~1천만 원, 1천만~2천만 원이 각각 23.7%였다. 연체 기간은 6년 이상 장기 연체자가 39.3%로 가장 많았다.

금융위는 국민행복기금 연체채무 일괄 매입도 이날부터 시작한다. 협약에 가입한 금융회사와 대부업체 가운데 9조9천억 원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회사와 대부업체가 보유한 국민행복기금 대상 채권 20조 2천억 원 중 49%에 달하는 금액이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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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