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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금융감독원, 5년간 분담금 1650억 반환

분담금 축소와 잉여금 제도 검토

4일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 송광호(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해 금융회사에서 감독분담금(1973억 원)과 회사채 발행분담금(688억 원) 등으로 거둔 분담금은 총 2661억 원으로, 이 중 303억 원을 반환했다.

금감원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반환한 분담금은 총 1651억 원에 달했다. 이 기간 금융회사별 반환금 규모를 보면 국민은행이 106억 78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우리은행(91억 5200만 원), 농협(90억 5300만 원), 신한은행(85억 1700만 원), 삼성생명(70억 5400만 원) 등 순이었다.

금융회사와 회사채 발행사로부터 걷고 있는 분담금은 금감원 예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초과 수입이 생기거나 지출이 줄면 남은 분담금은 기존에 낸 비율대로 돌려준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예측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분담금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잉여금 제도에 대한 논의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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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