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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유값 인상 따라 유제품·과자 가격 인상 도미노

커피음료·빵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 견인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은 지난달 말 요구르트 제품 가격을 10%가량 올렸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파는 ‘마시는 불가리스’ 4개들이 한 묶음 가격을 4300원에서 4580원으로 6.5% 인상했다. ‘떠먹는 불가리스’ 1팩(4개)은 2600원에서 2800원으로 7.7% 올랐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24일 ‘바이오거트’와 ‘마시는 퓨어’의 가격을 각각 2800원과 4380원으로 올렸다.

제과업계도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마가레트(11.1%)와 가나초콜릿(14.3%) 등 9개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커피 음료와 빵, 아이스크림 등의 식품도 조만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여 우유값 인상이 유제품, 커피음료, 과자, 빵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을 견인할 전망이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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