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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회식자리에서 ‘술 강요하는 사람’ 가장 꼴불견

좋은 사람들과의 술자리는 좋지만 회사 사람들과의 술자리, 혹은 회식자리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럼 회식자리의 꼴불견은 어떤 사람일까?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가 직장인 808명을 대상으로 ‘회식자리에서 가장 보기 싫은 사람’을 설문조사한 결과, ‘술을 강요하는 사람’(19%)이 기피 대상 1위로 꼽혔다.

이어 ‘늦게까지 집에 안 보내려는 사람’(16.4%), ‘업무얘기로 분위기 다운시키는 사람’(13.8%), ‘예의 없어지는 사람’(10.7%), ‘음담패설 또는 과도한 신체접촉’(9.7%)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취해서 울거나 자는 사람’(8.2%),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는 사람’(5.6%), ‘썰렁한 농담으로 분위기 다운시키는 사람’(4.5%)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꼴불견 대처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많은 직장인들이 회식 시 (꼴불견과) 최대한 먼 자리를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어수선해지는 틈을 타 먼저 빠져 나간다’(19.1%), ‘꼴불견의 이야기는 무시한다’(17%), ‘술을 조절한다’(15%), ‘일부러 차를 끌고 온다’(5.4%)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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