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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완철 들무새봉사단 회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신완철 (사)경찰∙소방공상자후원연합회 들무새봉사단 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들무새봉사단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순직하시거나 부상당한 경찰∙소방관들의 공상자 연합회다.

신 회장은 각종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경찰∙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과 다문화 안전교육 캠프 등 폭력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3년에는 전국 대학생과 함께 2박3일 대한민국 안보DNA 국민공감캠프를 개최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국가관을 심어주고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준 바 있다.

한편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는 원칙을 갖고 엄정하게 대응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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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선임과정 음모 꾸민적 없어... 홍 감독에게 미안할뿐"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감추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나선 정 회장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감독 선임 건에 대해 협상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 감독을 선발하는 과정 자체도 충분히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선 협상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거나 제외된 분들의 프라이버시도 충분히 보호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축구협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금의 전력강화위나 이전의 기술위 추천에 반해 뽑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절차적 조언을 한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 해설위원이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한 내용에 대해 정 회장은 "위원들이 본인은 누구를 지지하고 추천했으며, 다른 위원은 어떤 이를 선호했다고 토의 과정을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