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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구글 주가 1천달러 돌파, 미국 기업 중 4번째

구글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해 미국 기업 중 네 번째로 ‘주가 1000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구글은 18일 나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13.80% 오른 1011.4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보통주A 기준 17만5400달러), 육가공 업체 시보드(2827.98달러), 호텔 예약 사이트 프라이스라인(1048.25달러)에 이어 미국 기업 중 네 번째로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섰다.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구글 시가총액도 3380억달러까지 늘어나 애플(4623억달러), 엑손모빌(3853억달러)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기업이 됐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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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