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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직장인, 취업전문가에 관심 급증

직장인의 자기개발, 직무능력향상, 전직준비를 돕기 위해 취업포털 커리어에서는 직장인 환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취업난과 인구의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의 퇴직열풍으로 인해 구직수요가 늘면서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상담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취업전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취업지원관, 직업상담사 등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직자뿐 아니라 기업 인사담당자, 타 분야 회사원들도 참여하였으며 그 비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직장인들이 전문성과 자기발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종에 대해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취업포털 커리어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보조강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의 실전 강의 스킬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수료자의 경우 실제 취업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업포털 커리어에서는 이번 10월 26일부터 집단상담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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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