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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 실행위원 인선

10일 안철수 의원이 ‘정치네트워크 내일’의 실행위원들 2차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실행위원들은 전국 12개 권역에 골고루 포진된 총 466명이다.

이들 실행위원은 신당 창당의 기틀이 될 지역 조직화 작업에 주력하게 된다.

김귀동 전 전주지방법원 판사, 김성연 동아대 통계학과 교수, 김윤태 우석대 유아특수교학과 교수, 송귀근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이 이날 발표된 실행위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2차 실행위원 발표와 더불어 지역별 정책 토론회도 재개한다. 오는 24일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하는 제주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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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