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첫 촬영부터 이범수에게 온몸을 내 던지는 열연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빈틈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올 겨울, 웃음을 선사할 ‘총리와 나''는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13일 이범수와 윤아의 찰떡호흡을 느낄 수 있는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 권율 역으로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줄 이범수와, 허당 매력을 가진 빈틈 많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 두 사람은 코믹 반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첫 촬영도 강렬한 ‘코믹 매달리기 신’을 소화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총리와 기자로 처음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여러 헤프닝을 겪으며 윤아가 이범수에게 매달리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특히 총리와 기자라는 신분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우여곡절을 겪는 두 사람은 여러 헤프닝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윤아의 온몸투척 매달리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윤아 저렇게 온몸을 내맡기다니. 이범수 다리이고 싶다”, “무슨 상황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범수-윤아 찰떡 스킨십 흐뭇하네~”, “윤아 온몸 투척한 연기 변신 기대해볼게요~ 느낌 아니까”, “첫 촬영 사진인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사이 같다! 꼭 본방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이범수-윤아가 첫 촬영이 야간에 진행됐음에도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벌였다”면서 “초 집중 눈빛을 발사하며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준 이범수와 빈틈 많은 윤아가 만나 조금씩 달라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웃으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총리와 나’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채정안-류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총리와 나''는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첫 방송. 매주 월, 화에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