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와 함께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해온 아이배냇(대표이사 전석락)이 오는 21일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100명의 미혼모 가정 아기에게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내 아기의 첫 번째 선행’이 엄마의 손과 마음에서 시작 된다는 의미로, 참가한 임산부들이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뱃속의 아기와 함께 직접 만들어 내 이웃의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전화 1544-4323나 홈페이지(www.ivenet.co.kr/),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배냇저고리, 육아잡지, 세터필 4종키트 등이 선물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쁘레베베 유모차, 아이배냇 베베레시피, PP수동유축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세상에 처음 태어나 입게 되는 배냇저고리를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내고자 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특별히 참가한 임산부들을 위해 육아 전문 간호사가 알려주는 ‘산후조리 및 올바른 터울조정법’도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배냇은 브랜드 런칭 때부터 미혼모 가족지원단체 애란원에 미혼모의 아기들에게 분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