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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서초구 전세가 1위

경기도 의왕·용인시 상승세

2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둘째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평균 전세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서초구(5억394만원)로 조사됐다.

이어 강남구(4억5천782만원), 송파구(4억287만원), 용산구(3억8천912만원), 광진구(3억4천810만원), 중구(3억3천816만원), 종로구(3억462만원), 성동구(3억146만원), 양천구(2억9천600만원), 마포구(2억9천418만원) 순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2억8천97만원)와 과천시(2억6천940만원)가 1, 2위를 그대로 유지한 반면 나머지 순위는 큰 변화를 보였다.

의왕시(2억923만원)가 내손e편한세상, 포일자이 등의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5년 전 8위에서 3위로 순위가 큰 폭 상승했고, 용인시(2억453만원)는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강남 통근자를 끌어들이며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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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