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야외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3일까지 70일간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유아용 링크장(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대상·보호자 1인 동반)이 별도로 마련된다. 강습비 1만원을 내면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컬링 등 강습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1시간·대여료 포함)이며 보관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