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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메프, 결제금액의 50% 적립해주는 블랙프라이스 세일 시작!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최대 20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50% 블랙프라이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선착순 10만명의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배송상품 1개 이상의 합산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20만 포인트이다.

 배송상품의 전 카테고리에 해당되며 전체 결제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모아서 결제해도 50%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단, 배송비와 할인쿠폰 금액은 제외되며 선착순 10만명의 고객들이 모두 혜택을 받으면 세일은 남은 기간에 관계없이 종료될 수 있다.

블랙프라이스 세일 기간 동안 5% 포인트 적립과 즉시할인 이벤트는 중단된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최대 50% 포인트 적립’이라는,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규모의 세일을 진행한다”며 “위메프의 블랙프라이스 세일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할 수 없는 큰 혜택을 드리게 될 것”이라 전했다.

김미진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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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소유라도 안 돼"...산양삼 100만 뿌리 갈아엎은 골프장 "유죄"
골프장 조성 예정 부지에 산양삼 재배 농가가 심은 산양삼 100만뿌리를 중장비로 갈아엎어 무단 훼손한 한 뒤 손해 배상하려 한 골프장 관계자들이 재물손괴 유죄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박현진 부장판사)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원주의 한 골프장 대표이사 A씨(63)와 본부장 B씨(57) 등 2명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A씨 등은 2022년 8월 1일 오전 8시부터 같은 달 7일 사이 원주시의 한 골프장 조성 부지에서 산양삼 재배 농가 C씨 등이 심은 산양삼 100만뿌리를 중장비 등으로 갈아엎어 메우는 등 농가의 재물을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재판에서 "골프장 소유의 땅이라 '타인의 재물'이라고 할 수 없고 생산 신고하지 않아 유통·판매할 수 없는 작물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재물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만큼 재물손괴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수개월에 걸쳐 C씨 등에게 자진 수거하게 하거나 보상금을 제안했으나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아 이 같은 행위에 이르게 됐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골프장 측의 허락 여부와 관계 없이 산양삼 농가에서 심은 산양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