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첫 금메달은 93.50점을 받은 미국의 세이지 코첸버그(21)에게 돌아갔다.
코첸버그는 2차 시기에서 83.25점으로 부진했지만 1차 시기에서 93.50점을 받아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슬로프스타일은 선수별로 두 차례 경기하며 6명의 심판이 매긴 점수 중 최고와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성적을 매기며 높은 점수가 그 선수의 최종 기록이다.
은메달은 91.75점을 기록한 노르웨이 스탈레 산드베크, 동메달은 88.75점을 기록한 캐나다 마크 맥모리스에게 돌아갔다.
이정훈 기자 / sy1004@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