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와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16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5배에 달해 ‘나쁨’ 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17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됨에 따라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74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체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 "목표·방향은 거창, 계획은 부재"
윤석열 정부 의료개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핵심 과제인 지역거점공공병원 역량 강화와 보상체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의료 붕괴·초고령 사회·지방소멸 위기' [지속가능한 공공병원, 공공의료가 정답이다] 토론회에서는 "지금까지 지역거점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어떻게 운영돼야 된다고 하는 '운영 모델'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의료노조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은 발제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의료 강화 정책은 목표와 방향만 거창할 뿐 세부 추진계획이 부재한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며 "특히,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고 의료 취약지 주민들은 아플 때조차도 병원을 찾을 수 없다.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조차도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올해 공공의료기관 35곳의 평균 병상가동률은 59.2%이고, 진료과목을 모두 운영하는 곳은 12곳 뿐이며 총 484개 병상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며 “지방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한 이후 기능 회복이 안되고 있다. ‘20~‘23년 지방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