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와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16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5배에 달해 ‘나쁨’ 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17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됨에 따라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74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체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