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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신나간 모델…세월호 패러디 물의

침수 장면 연상시키는 사진 공개

신인모델 하재혁이 무리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진도 여객선 사고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하재혁은 욕조에 물을 가득 받은채 검은 옷을 입고 잠수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을 연상케 하는 사진으로 물 속에 수 백명의 승객이 잠긴채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운데 부적절한 패러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하재혁은 집에 컴퓨터와 TV가 없어서, 진도 여객선 사고 소식을 몰랐다고 발뼘 했으나 얼마 전 자신의 노트북을 SNS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올렸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세월호 침몰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그가 이번 사고를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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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