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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터넷 대출, 2년새 두배나 껑충

2009년부터 올해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대출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9년에 13.4%에 비해 지난해 무려 2배 가까운 26.2%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화대출은 7.5%, 대출인 모집은 2.1%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방문을 통한 대출은 40.6%로 15.2% 급감했다.

금융권별 대출 방법은 1금융권에선 방문이 55.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1금융 이외의 금융권에서는 인터넷대출이 37.2%,전화대출이 34.8%로 인터넷과 전화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당국은 휴대전화 문자나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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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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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