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14년 5월호에 따르면 2014년 1~3월 누계 총수입은 84.1조 원, 총지출은 101.6조 원로 집계됐다.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9.3조원 증가했지만, 과거 동 기간 대비 유사한 수준(’12년 1~3월: -12.3조원, ’13년 1~3월: -14.8조원)이다. 통상 1~3월은 낮은 세수 비율,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총지출이 총수입 초과했다.
3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는 474.9조 원으로, 전년도 결산대비 10.9조 원 증가했다. 전월 대비 6조 원 감소했는데 이는 국고채 만기상환이 이루어지는 달(3,6,9,12월)에는 국가채무(중앙정부)가 전월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집행실적은 2014년 주요 관리대상사업 299.4조 원 중 4월 말까지 111조 원을 집행해 연간계획대비 37.1%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