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된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보완,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 등에 중점을 둔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2009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제도화해 경기도에서는 부천·성남·고양·평택·수원 등이 도입·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가수 겸 모델 이서현이 지난 8월 11일 엔터스타컨벤션에서 열린 제3회 국제인플루언서시상식에서 그녀의 반려견인 딸러스타와 함께 글로벌인플루언서대상을 수상했다. 이서현과 테라피독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딸러스타는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정서적 안정과 교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동물교감심리치료봉사와 무료공연, 기부물품전달 등의 활동을 펫봉사단과 함께 더 많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레이싱모델 오아희, 인기유튜버 양팡, 이근대위, 덕출TV, 개그우먼 맹승지, 김니나 등의 인플루언서들과 유명 BJ들이 참여해 SNS에서 화제가 됐다.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 협력 ▲군포철쭉축제 등 주요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에 나선다. 또 ▲잠재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적극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2023 경기관광축제 지정으로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진 ‘군포철쭉축제’를 한국관광공사와의 유기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시
한국의 가치와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주동원)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맞아 도의 문화 관광을 소재로 한 스케치 코미디 프로그램 <백만상사>를 제작한다. <백만상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도시를 소재로 스케치 코메디를 가미시킨 새로운 형식의 웹콘텐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지역으로 선정된 양양, 속초, 평창, 철원, 동해, 횡성, 원주의 7개 지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백만상사>의 홍보주제로 선정됐다. 출연자는 HOT ‘토니안’이 사장으로 백만상사를 이끌게 되며 베트남 출신인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하리원’이 본부장을 맡아 홍보 아이디어를 지휘한다. 글로벌사원으로 일본 출신의 쌍둥이 인플루언서인 ‘안리안나’, 태국의 ‘프래’, 중국의 ‘유신월’, 대만 출신의 ‘사이선’ 그리고 태국의 유명 여배우 ‘그린’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 도시로서 양양은 맑고 푸르른 동해의 써핑을, 속초는 설악산과 바다향기, 영금정, 속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당일치기 투어로 속초의 아름다움을, 평창은 2018평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과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1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칭)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미래학교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착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설립 추진 경과, 향후 추진 일정,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여년 간 내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의왕시, 교육청의 부단한 노력으로 7월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의왕시가 학교부지를 제공하고 교육청에서 설립하며, 중학교·고등학교 과정 학년별 4학급씩 총 24학급으로 구성된다. 또,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경기도 광역단위로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중학교 2·3학년은 전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 선발은 의왕시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군포시가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사용처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는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외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의 경우에는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개편은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상대적으로 더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은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사용을 제한하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은 예외를 두고 예외 업종에 대해서는 2023년 개편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을 적용해 30억 이하 가맹점까지 허용한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9월부터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 8천140개소 중 4.5% 수준인 371개소 정도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하나로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소상공인이 아닌 지방공기업, 시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결제 역시 제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7월 말 해당 가맹점에 이를 사전 통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가맹점 제한 여부
하은호 군포시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을 받았다. 하 시장은 지난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행정대상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하은호 시장이 시장이 되기 전부터 30년 전 내진설계도 안 된 1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최초로 입법청원에 나섰고 시장이 된 후에도 정부를 설득하고 기존도시를 배려하는 보완점을 제시해 결국 노후도시특별법으로 만들어지게 했으며 이는 수도권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과분한 영광이다.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ESG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핵심을 짚는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공정·개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 리스크를 관리해 견고한 수익구조 및 ESG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상생협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의왕시청 별관 1층에서 진행되며, ESG에 관심 있는 누구나 1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우리 또는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향후 추진하게 될 5개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김 시장은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 올 하반기에는 의왕시 전역
군포시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경식),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군포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26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28일 현대로템(주)(대표이사 이용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승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현대로템 안전경영지원실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은 과중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현대로템(주)가 기탁한 2천700만 원의 기부금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 의지가 있어 가능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로템 김영일 안전경영지원실장은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로템(주)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년들의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되며, 생애 1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 3월 14일 이후 의왕시로 전입 또는 의왕시 내에서 이사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 가구주이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가 40만 원 이하여야 하나,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고려해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61만 원 이하인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올해 지원 규모는 75명이며, 추진 상황에 따라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오는 7월 1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어린이 전통 공예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전통 공예 특강’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의 7월 첫 번째 특강으로, 전통 목조 건물을 장식하고 보호하던 단청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단청 장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9~11세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자(0507-0177-4112)로 양식(이름/나이/학교/미술특강 신청)에 맞춰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영양과 관련된 관내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휴게 및 기타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1일 내손동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제1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노후화된 복지관 셔틀버스 교체 ▶탁구장 바닥 개선 ▶저소득 어르신 미용 지원 ▶내손1동 어르신 전용식당 조성 ▶학의교 하부공간 자전거도로 연결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