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 경기 분당을 ) 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 복무감사 결과 보고서 ’ 를 공개했다. 복무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 공사 직원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본인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불법적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 22년 12월 19일 도시혁신기획처 처장이 현안사항 점검 등을 위해 올라온 회의를 결재했고 , 같은 부서의 팀장이 처장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회식 장소로 결정해 팀원에게 45만원을 선결제하게 지시한 내용이다. 문제는 팀원에게 선결제를 지시한 팀장은 자신의 부서 처장과 해당 식당이 사적 이해관계자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에게 법인카드 결제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은혜 의원실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도시혁신기획처를 제외한 다른 부서에서도 해당 식당에 결제한 내역이 있는지 확인한 결과 , 3개의 부서에서 2020 년 5월부터 2024년 현재까지 총 10차례 결제한 내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법인카드로 결제한 총 결제 내역은 169만 1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러한 행태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해당 부서장과 팀장에게 위반행위 금액이 소액이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이준배)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본 기자회견은 최근 발생한 집단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의 불공정한 학폭위 조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 학생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은 피해 학생이 수개월 간 동급생 5명에 의해 폭력과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동일한 학급 교체 처분은 피해 학생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과고, 특히, 가해 학생들에 대한 처분이 너무 경미하다며 경기도교육청에 신속한 재심의를 요청했다. 성해련 민주당협의회 대변인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피해 학생의 정신적, 육체적 피해는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해당 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으며, 또한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부모가 현재 선출직 지방의원이라는 점은 교육 당국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라며 “아직도 피해자 측에 제대로 사과 조차 하지 않고 있는 지방의원은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포시는 관내 박람회와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찾아 군포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군포시 답례품인 커피드립백, 화장품, 수제 누룽지, 건강 빵, 수암주, 재래캔 김, 시즈닝 등 12개 품목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답례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실시 중인 ‘가을맞이 이벤트’도 알렸다. 이벤트 기간동안 군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추가로 커피 쿠폰(1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관내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도 찾아간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군포시 답례품을 소개하며 제도 동참을 독려
군포시가 오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zone)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이 열리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고,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가 진행된다. 또,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블루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1일~17일까지 경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해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은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성남, 함께 키우며 아이의 희망을 키우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다음 주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돼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오는 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성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동별 아동위원을 종전 1명에서 최대 3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마음이음 성남 앱’을 개발해 부모·자녀의 기질 검사, 양육 코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동안 줄어드는 듯하던 보이스피싱 피해가 작년과 올해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400억 넘게 늘었으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겠다던 ‘은행권 자율 배상’ 실적은 고작 15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금감원이 파악한 ‘금융권역별 보이스 피싱 피해’는 은행과 비은행(증권사, 중소 서민금융 등)을 합쳐 총 1,965억 원이었다. 6월을 기준으로 작년과 올해를 비교할 경우, 작년 같은 시기 853억 원이던 보이스 피싱 피해 금액은 올해 이미 1,272억 원을 기록해 419억 원가량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2024년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작년보다 약 3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금융 당국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적극 구제하겠다며 올해부터 시작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기준」, 이른바 ‘은행권 자율 배상’의 배상 실적은 아직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자율 배상’ 신청 실적마저 5월까지 월평균 10건 안팎에 머물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부랴부랴 보도자료를 내고 ‘은행권 자율 배상’ 제도의 존재와 신청 방법 안내에 나서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양규)는 지난 15일 왕송호수에서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왕시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질 수거 활동과 함께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양규 회장은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활동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왕송호수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5일 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쉼터에서 장애인 250여 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표창과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행복나눔봉사단의 이·미용 봉사, 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장애인 유공자(▲의왕시장상 양홍건, 이복현 ▲의왕시의회의장상 강미경 ▲국회의원상 송현영)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송기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장애인을 위해 힘써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 실내 파크골프를 설치하고, 힐링쉼터에는 건강증진 기기를 배치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결제 수요가 급증하며 확산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결제 과정에서 ‘잘못’ 결제하는 부정결제 사고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 동안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4년 6월 말까지 ‘사고 금액’ 상위 주요 10개 사에서 발생한 간편결제 부정결제 건수는 총 456건, 금액은 17억 7,796만원에 달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사고 금액을 기록한 곳은 엔에이치엔페이코로, 엔에이치엔페이코의 사고 금액은 전체의 22.7%인 3억 9,250만 원에 이르렀고 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뒤를 따랐다. 눈에 띄는 것은 단 1건의 부정결제 사고를 기록한 신한카드의 피해 금액이 1억 9,700만 원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눈 깜짝할 새 이뤄지는 간편결제 과정 중 순간의 실수로 약 2억 가까운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빠른 속도로 경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결제 과정 중 적절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019~2024년 6월 말 간편결제 부정결제 사고금액 상위사의 사고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세 사기 사태로 경매에 넘어간 전세 사기 피해 빌라(다세대‧연립주택)들이 특정 법인에 무더기로 넘어갔고, HUG의 돈은 갚지 않은 채 새로운 임차인을 들여 수익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법인들은 HUG와의 소송도 불사했는데,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총 144건의 소송을 모두 특정 ‘로펌’에게 소송대리를 맡긴 것으로 밝혀져 또 다른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HUG에게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수도권에서는 9000채 이상의 전세 사기 피해 빌라가 경매로 나왔다. HUG와 같은 주택보증기관들은 집주인이 돌려주지 못한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자)에게 대신 돌려준 뒤 피해 주택을 경매에 넘겨 전세금을 회수한다. 이런 주택을 낙찰받으면 낙찰대금과 별도로 HUG가 피해자에 지원한 보증금(대위변제금)을 HUG에 되돌려줘야 한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 전세 사기 피해 빌라는 경매에서 여러 번 유찰돼 낙찰가격이 감정가의 10% 이내로 내려가는 등 헐값이 된다. 이러한 점을 노려 특정 법인들이 경매에 나온 피해 주택을 ‘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정무위원회)이 최근 택시 운수 종사자 감소와 이에 따른 택시공급 부족으로 택시의 ‘공공성’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택시 지원 사항을 법률에 규정해 지방자치단체의 택시운송 사업자에 대한 재정 지원을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택시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택시는 서울 기준으로 하루에도 100만 명 넘는 국민이 이용해 엄연히 ‘공공성’을 띈 ‘대중교통’에 해당함에도, 법령상 ‘대중교통’으로 분류되지 않아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택시운송 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에 소극적이었다. 또한 택시와 관련된 지원 사항마저도 오직 ‘국토교통부령’만이 정하고 있어, 지자체는 이를 이유로 택시운송 사업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더 소홀했던 것이 현실이다. 민병덕 의원은 “종사자 감소와 고령화, 온라인 플랫폼 확대로 인한 이익 감소 등 기사들과 운송 사업자들이 ‘이중고’, ‘삼중고’를 겪으며 택시 ‘공공성’은 그야말로 ‘위기’에 빠졌다”라며, “택시 ‘공공성’의 약화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온다. 지자체가 택시에 대한 책임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11일 ‘제11회 남한산성면민의 날’ 및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동구 환경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남한산성면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남한산성면민의 날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돼 주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체육행사와 각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면민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준공식은 ‘그리니 크리니’ 동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스포츠타운 건립에 애써주신 시공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주민 대화합의 장인 ‘제11회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한산성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
군포시는 청년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청년공간 플라잉’을 10월 1일 정식 개관 후 개관 첫 달인 10월 한 달 동안 청년 및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료대관 기간동안 시민들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부터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과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일에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운영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재단 인권경영헌장 제정을 통해 임직원, 고객,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권경영 실천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사측 대표 원억희 대표이사와 노측 대표 권병의 대리는 “인권경영 선포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들이 모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관련 내규와 헌장 제정을 추진하고, 인권경영 보고서 등 다양한 인권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