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예상 밖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남시 체육계에선 성남시의 직장운동부 운영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연간 1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올림픽 출전 경기도 선수단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참가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그것이다. 지난 2021년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에선 경기도 선수단 18명 중 1명이 포함되면서 성남시 체육계의 명목이었으나, 이번엔 그 어떤 종목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대로 있다간 올림픽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 내 우수 체육 인재도 쉽게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반응과 함께 집행부의 각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이달 기준 성남시 직장운동부는 하키(20), 육상(8), 태권도(10), 테니스(8), 빙상(10), 배드민턴(9), 펜싱(14), 볼링(8), 복싱(9), 장애인탁구(6) 등 10개 종목에 감독 7명, 코치 8명, 선수 87명, 트레이너 5명, 전문가 3명 등 총 110명이다. 2024년 성남시 본 예산서의 체육진흥과 세출예산사업명세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대한환경총연맹 사무실에서 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사장 김재수, 대표 이운길)과 대한환경총연맹(이사장 유성규, 회장 권오봉), 대한장애인싸이클연맹(회장 이광현), 경기도장애인마을(회장 김춘봉) 등이 4자 업무 협약식(MOU) 및 위촉식을 가졌다. 환경보호와 탄소저감 실천활동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선 대한환경총연맹 권오봉 회장에 대한 국제언론인클럽재단 수석부회장 겸 대한장애인복지신문 공동회장 임명, 김춘봉 경기도장애인마을 회장에 대한 국제언론인클럽재단 부회장 겸 대한장애인복지신문 중앙회장 임명, 대한특공무술연맹(총재 최상학)과 대한환경총연맹과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싸이클연맹 이광현 회장도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부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외 배우 지대한이 대한환경총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낙원중 1학년 윤규빈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규빈 학생은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수압을 이용한 뚜껑 이탈방지 맨홀’을 출품했으며, “맨홀에서 남매가 빠져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 사고를 보고 너무 무섭고 안타까운 사고여서 이런 사고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라고 발명품을 만든 계기를 설명했다. 윤규빈 학생은 ‘비가 많이 와도 맨홀 뚜껑이 안 열리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심 끝에 맨홀 아래에 ‘ㄱ(기역)’자 모양 철판을 2개 설치하는 구조를 생각해 냈다. 평소에는 열려 있지만, 비가 많이 오면 수압으로 인해 철판이 올라와 자동으로 잠겨 빗물 역류를 막는다. 또한 윤규빈 학생은 “설치가 간편하고 침수 상황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장치를 고안했다”며 “제가 발명한 맨홀이 빨리 보급되어 교통사고나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낙원중학교 조상수 교장은 “현재 운영중인 과학수업, 교내 발명대회, 교내 발명 관련 동아리, 영재학급 운영 등을 더욱 내실화해서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 및 창의적 사고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
성남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여름방학 불용 냉·난방기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불용물품의 예정가격 산정을 시작으로 온비드를 통한 매각공고부터 계약 체결, 매각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고 학교 업무의 부담을 줄여준 이번 사업은 지난달부터 추진됐으며, 성남 관내 공립학교에서 신청받은 불용 냉·난방기(108대)를 총 11,790천원에 매각 처리했다.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해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함으로써 감정가 대비 약 5배 이상으로 매각한 결과도 얻었다. 매각대금(11,790천원)은 해당 학교회계 계좌로 송금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교의 교육재정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의 명문 특성화고인 수원공업고등학교 관악부가 2024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관악경연대회인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 국립과학원 사이언스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창단 51주년을 맞은 수원공고 관악부는 이번 대회에서 62개 참가 팀을 뒤로하고 전체 대상을 차지, 교육부장관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학원 오케스트라임을 확인했다. 지휘자인 이광구 교사는 최우수 지휘상을 수상했다. 48년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지난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와 특별부·일반부 등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수원공고 관악부는 개교 이듬해인 1972년 창단해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 오케스트라다. 수원공고 관악부 연주실은 연중 불이 꺼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학생 단원들이 각각 자신의 전공 학습을 이어가면서도 연주실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가 최근 성남시 공설시장 상인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설시장 상인회 회장들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시설물 정비 등 시장 환경개선 지원을 요청했으며, 매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대하여 상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당부했다. 이에 민주당의원협의회는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인섭(중앙공설시장) 회장, 유점수(모란민속5일장) 회장, 정양섭(하대원시장) 회장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이준배 대표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상권활성화재단 한광섭 본부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재명 성남지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3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경기 119청소년단 안전체험교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선박 비상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위기 탈출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남소방서에서는 인솔자 1명과 수정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원 17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하여 해양 생존 체험과 선박 비상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체험교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교육 및 생존 기술 체득 ▲재난 현장의 사전경험으로 위험 감지 능력 함양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교육 ▲가상현실 체험과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안전 체험교육 등이다.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 이영기 소방장은 “비상 상황의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의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되면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했으나 구조조정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2023년 10월 자체사업 추진으로 전환,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금년도 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3월말 경기도에 변경(안)을 승인 신청한 바 있다. 역동 지역은 2018년 ‘광주시 도시전략계획’에 따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사업 대상지역은 광주중학교~경안시장~역2·3·4통 마을 회관 일원 15만㎡로, 총 사업비는 81억 8천만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된다. 먼저, 역동 11-3번지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누구나 어울림센터(지상 4층)’를 조성해 주민 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나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경안시장부터 역동 71-78번지 일원(역동 큐브)은 보차도
광주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신청 농가(121농가 68ha)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29일과 30일 1차 방제에 이어 8월 13일과 14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높고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는 약 2~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해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에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 약제와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을 동시에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이후에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7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시행되는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1월~2025년 4월 예정)에 대비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이뤄지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총 140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에서 올 상반기 때 점검하지 않은 곳들로,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가 설치된 시설, 제조시설 등이 해당된다. NGO환경단체원과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점검반이 각 시설을 찾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신고) 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자가측정과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경고, 폐쇄 명령 등 행정 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상반기(정기), 수시, 특별점검 등으로 62곳 사업장을 점검해 3곳 시설의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변경 신고 미이행 등 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적발한 사업장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이 지난 6일 폭염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구 청사부지 복합건축물과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의 폭염 대응 상황, 폭염 취약계층(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점검하고, 냉방시설, 휴게실 등 폭염 대응시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김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폭염 시 건강 관리와 주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무더위 쉼터 276개소 운영 및 마을 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지속적인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안내문 발송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협조해 현장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검색: 모란전통시장)에서
광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등록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는 소유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준비해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 등록견 관리강화를 위해 반려견이 많이 출입하는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빠짐없이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오는 9일 성남시의료원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민주당의원협의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성남시의료원의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운영 계획에 관한 의견 청취 및 운영 정상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는 공공의료 서비스의 확충과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9대 후반기 민주당의 핵심 정책 현안임을 나타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취임 이후 의료원장 공백은 2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의사 인력은 정원 대비 54.5%로 45명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상 이용률 역시 21.8%로 저조한 편으로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 조성을 위해 6일 송정동 중앙로 일대에서 보행로 실사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주관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이번 실사 점검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광주시지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협력했다. 이날 참여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TF 위원들은 실사 점검에 앞서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로부터 40분 정도의 편의증진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직접 도로 현장에 나가 보도 상태 및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사항을 도로관리과에 전달해 2025년 도로보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