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신청사가 세워질 당시, 시민청은 원래 시티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서울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은 홍보관으로 자리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은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며, “한번 보고 끝나는 전시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채워가는 시민생활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민청을 제안했다. 지하 1, 2층에 자리 잡은 시민청은 박원순 시장의 제안에 따라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다목적 활용 공간지하 1층은 다목적 활용공간으로 활짝라운지, 서울책방, 군기시유적 전시실, 소리갤러리, 담벼락미디어, 시민발언대와 같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활짝라운지는 시민을 위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짝 콘서트나 각종 강연회 등이 펼쳐진다. 서울책방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에 대한 모든 서적을 열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기시유적 전시실은 서울신청사 건립공사 중에 출토된 문화유적을 그대로 복원한 곳으로 시민들에게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시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소리갤러리와 담벼락미디어도 눈에 띈다. 소리갤러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 서울광장 응원 소리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리와 그림으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LH, 수공, 경기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수행하는 보상업무 수탁을 앞으로는 광역 시·도가 설립한 13개 지방공사 등도 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 같은 내용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12.16)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종전에는 보상전문기관으로 LH, 수공, 도공, 농어촌공사, 감정원, SH, 경기·인천도시공사 등 8개 기관만 허용되었으나, 앞으로는 광역 시·도가 설립한 13개 지방도시공사나 개발공사도 보상전문기관으로 인정됨으로써 21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보상전문기관으로 인정되면, 공익사업을 시행하는 타 사업시행자로부터 보상 또는 이주대책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법령개정을 통해 보상전문기관 간 경쟁이 활성화됨으로써 보상 업무가 효율화 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이 올해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금소원은 올해의 10대 뉴스 중 전자금융사기, 금융사의 낙하산 인사, 고객정보 유출 문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무산 등은 2013년 10대 뉴스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금융권의 고질적 문제임이 또 다시 증명되었다고 하였다. 금소원이 선별한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1. 대규모 금융정보 유출 사태 올초 금융사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문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그야말로 혼란한 금융사태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도 이러한 유사한 사례가 적지 않았고 개인의 금융정보는 물론, 국민의 정보가 시장의 정보, 국제적인 정보로 유통되고 있었다는 것이 보통의 상식처럼 여겨지면서도 대책다운 대책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창원지방검찰청의 수사에 의해 밝혀지고 발표됨으로서 그 동안 금융사 정보관리의 문제는 물론, 전 국가적 차원의 국민의 정보관리가 문제가 되면서 시장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이를 계기로 국민 전체적으로 자신의 정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피해자의 구제 및 보상은 과거 보다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할 수
환경부가 ‘제6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안성시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 6곳을 선정했다.국무총리상은 전남 순천시와 경남 거창군, 환경부장관상은 경기 안산시, 제주 서귀포시, 인천 부평구가 각각 수상했다. ''‘그린시티’ 지정제도는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시책 발굴을 이끌기 위해 2004년부터 도입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그린시티에 선정된 지자체 6곳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시티 평가단이 1차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린시티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 안성시는 도시 생태계 복원는 물론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금석천 생태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남 순천시는 도심과 순천만 사이 완충지대로 정원을 조성해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경남 거창군은 농촌이라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마을 도랑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회복, 생태복원사업을 펼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지난 11월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희망농구 대회는 20여 년간 농구스타로 사랑받아 온 한기범 대표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서 주최한 행사로, 농구꿈나무에게 꿈과 용기를 나눠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농구팀과 프로농구 올스타들이 함께 코트를 누비며 우리네 이웃에서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농구에 대한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영화배우 최윤슬이 사회자로 나선 이번 대회는 한기범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농구 출신의 농구선수팀과 KBS 개그맨과 SBS 개그맨이 포함된 사랑팀과 희망팀이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쳤다. 정은순, 박광재, 천은숙, 김광원 등 농구계의 전설들은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뒤질 새라 그동안 개그맨 농구단 ‘더홀(The Hole)'에서 한기범 감독에게 배우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개그맨 선수들은 게임 중간에 개그맨다운 끼를 드러내며 몸 개그를 펼쳐 운동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기범 대표도 게임 중반부터는 선수로 직접 나서 득점을 올리며 관객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6,051명(개인 4,113명, 법인 1,938명)의 명단이 12월 15일(월)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공개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006년부터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14년도 공개대상자는 ‘14.3.1.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3천만원 이상인 신규체납자이다.‘13년도까지 계속 누적적으로 대상자를 공개했으나, 공개기준 확대에 따른 공개대상자가 너무 많아, 공개실효성 확보를 위해 ’14년도는 신규 고액·상습체납자만 공개하였다. 기존의 고액·상습체납자 공개자(12,078명/20,143억원)는 납부·징수시효 만료 등에 따른 변동사항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3월부터 각 시도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대상자를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12월초에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다만, 체납된 지방세가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30%이상 납부,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삼성 TV가 영국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다양한 크기의 풀HD TV와UHD TV, 커브드 UHD TV가 2014년 최고의 TV로 선정됐다.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가 화면 크기 별 세 분야로 나누어 2014년 한해 TV 제품의 순위를 발표한 결과, 전 영역에서 삼성전자 TV가 ‘베스트 바이(Best Buy)’제품으로 선정되며 1위를 차지했다.이번에 발표한 전 제조사의 20개 TV 중 9개의 삼성전자 제품이 순위권에 포함됐고 삼성전자는 이 중 6개의 제품이 화질, 음향, 사용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 바이(Best Buy)’제품으로 선정됐다.28~40형 대에서 1위로 선정된 40형 FHD TV(UE40H7000) 외 28형, 32형, 40형 FHD TV와 40형 UHD TV가 순위권에 올랐으며 42~49형 대에서는 48형 FHD 두 모델이 1,3위를, 50~55형 대에서는 55형 커브드 UHD TV가 1위, 55형 FHD TV가 3위를 차지했다.1957년에 창간한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는 한 해에 2,500대 이상의 가전 제품을 공정하게 테스트하며 매월 결과를 발표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서울시내 243개 지하철 역사 내 66만개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친환경 고효율 역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첫단계로 역사(1~8호선, 243개) 내 승강장, 통행로 등의 조명 43만개가 고효율 LED로 교체되었고, 사무실 조명 등 23만개 조명이 ’15년 중으로 교체 완료된다. ’13. 4월,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서울 지하철 LED 조명 교체자금 전액을 무담보 저리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1차 사업인 역사 내 조명 43만개를 ’14.5월 교체 완료했다. 지하철 역사 내 조명 총 66만개가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되면, 연간 절감되는 전력량은 약 57GWh으로 지하철 전체 전력사용량(약 1,202GWh)의 약 5% 감축효과가 있다. 본 사업의 교체 자금운영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한국정책금용공사의 100% 투자로 LED교체 전담법인(그린엘이디(주)) 주관 하에 LED 교체 모든 진행과정(발주, 계약, 유지관리)이 추진되며, 도급업체(교체공사 수행업체)는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한다. 입찰등록 기간은 금년 12월 26일부터 ’15년 1월 25까지로 도급업체는 그린엘이디(주)에 가격과 품질 성능서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합상사·무역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미생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생관은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로 상사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등 종합상사는 물론 코오롱글로벌, 효성 등 기업 무역부문의 채용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해외영업 부문 채용정보도 미생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사맨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직무 가이드북 ‘잡타임즈 영업편’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미생관 오픈을 기념해 윤태호 작가의 ‘미생’ 전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15일까지 본 채용관을 통해 상사 무역 공고에 입사 지원한 구직자 중 추첨을 통해 ‘미생’ 전권 특별 보급판을 증정한다. 잡코리아 최창호 사업본부장은 “무역, 해외영업 등 상사맨에 대한 학생들과 취업준비생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미생관을 통해 종합상사·무역채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미생관 페이지(http://www.jobkorea.co.kr/Theme/misaeng)를 통
최근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SNS를 활용해 테러리스트를 모집하고, 어린이까지 동원한 테러훈련으로 전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지구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버린 테러사건을 실시간으로 접하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동안의 테러리즘 트렌드는 9.11테러 이후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았고 오늘날 자생테러, 외로운 늑대형 테러, 사이버테러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테러리즘의 중심축이 중동·아프리카에서 서서히 유럽으로 이동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유럽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테러리즘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와 상관없는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첨예한 남북한 대립이 지속되면서 북한의 도발방식이 예측 불가능해졌고, 해외에서 한국인이 테러의 희생양이 되기도 해 테러가 점점 더 현실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다문화 사회로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어 사회통합에 실패할 경우 ‘사회건강’이 악화돼 테러는 증가하고 엄청난 대응비용이 초래될 수 있다. 이에 저자 최창훈이‘테러리즘 트렌드’(좋은땅 펴냄)를 통해 알기 쉽게 테러와 테러단체에 대해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테러관련
하나은행 업무관리본부 임직원 170명이 지난 11월 29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홍제2동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홍제 2동에 거주하고 있는 15가정에 각각 300장 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이날 하나은행 업무관리본부는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과 반찬, 담요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홍제2동과 3동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서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의미로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으며. “올해 겨울은 또 어떻게 날까 막막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 직원은 “작년에 이어 연탄 나눔에 참여했는데 역시 보람찬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 스타 종합쇼핑몰 ‘OPPABOX(오빠박스)’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OPPABOX는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모아 하나의 박스로 구성, 최근 가장 인기있는 제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종합쇼핑몰이다. 스타박스, 뷰티박스, 주얼리박스, 의류박스, 키친박스 등 다양한 박스 패키지 중 원하는 박스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핫 트렌드 상품들을 배송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스타박스(김재중)의 경우 국내 최초로 한류스타들의 애장품을 매 달 만나볼 수 있다. ‘김재중 박스’는 한류스타 김재중이 평소에 애용하던 애장품들을 한 데 모아 구성한 박스 패키지로 팬들은 스타가 직접 사용하던 물건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받아볼 때 까지 박스 안의 상품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비공개’로 박스가 구성돼 상품을 기다리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OPPABOX 관계자는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인한 직구사이트 구매 열풍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국내 토종 쇼핑몰 시장에 오히려 국내 상품 중심의 제품 구성 및 한류 스타와의 연계 제품 구성, 전 세계
앞으로 운전 중 주차된 차량이나 타인의 재물을 파손하는 경우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과 공동으로 경찰업무 중 민원이 많은 분야(교통·수사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나 물피사고는 조치의무가 불명확해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빈번했다. 참고로 물피사고란 인명피해가 없는 단순한 충돌·접촉 등으로 타인의 건조물 또는 재물을 손괴한 교통사고를 가리킨다. 이에 따라 권익위와 경찰청은 물피사고 후 가해차량 운전자가 이름·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고의로 도주하는 경우 도주행위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개선안에는 교통사고 처리 및 이의 제기에 대한 진행상황 통지를 보다 강화하고 단계별 통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사건의 전산처리가 진행될 수 없도록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TCS)을 보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또 교통범칙금 조회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담당부서와 연락처 등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나가기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인터넷 이용현황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인터넷과 경제활동 ▲가구 인터넷 환경 등을 조사한「2014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쇼핑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이 최근 3년간 2.5배 증가하였으며, 중․장년층의 인스턴트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의 활용이 실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4년 7월 기준) 첫째,인터넷 이용률과 이용자수가 증가했다.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83.6%(‘13년 대비 1.5%↑), 이용자수는 4,112만명(‘13년 대비 104만명↑)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구당 인터넷 접속률이 늘어났다. 모바일인터넷을 포함한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지속적으로 증가(‘13년 98.1%→’14년 98.5%)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원국 간의 비교에서도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셋째,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확대된 반면, PC 보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내년 1월부터 모든 음식점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100㎡ 이상 면적의 음식점에 적용됐던 금연구역을 내년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전국 60만곳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복지부는 변경 금연구역제도에 대해 업소 관계자 준수사항 홍보물을 제작, 지자체 및 관련 협회를 통해 전국에 배포하고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커피전문점 등 일부 음식점 내에 설치돼 운영한 ‘흡연석’도 내년부터는 운영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17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업주의 판단에 따라 흡연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흡연실에서 흡연을 할 수 있다. 전자담배도 담배사업법에서는 담배로 분류하고 있어 금연구역에서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변화되는 금연구역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2월 한달 간 집중 계도 및 홍보하는 한편 기존 PC방·호프집·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