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버핏연구소가 오는 12월 6일(토) 특강을 2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한다. 버핏연구소의 가치투자 특강은 국내 상장 기업과 비상장 기업,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벤저 기업 등의 기업가치평가를 케이스를 통해 심층 분석하는 강좌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절대가치평가법, 상대가치평가법 등 증권 시장과 학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평가법의 특징과 장단점이 제시된다. 투자 대가 워렌 버핏이 즐겨 사용한다는 DCF(Discounted Cash Flow, 현금흐름할인) 방법과 「가치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자산가치평가법도 소개된다. 또, I.H.S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방대한 실제 분석 자료를 통해 검증한 최적의 기업가치평가법이 제시된다. 강사로 나서는 이민주 I.H.S 버핏연구소장(서울디지털대 교수)은 "국내 최초로 이론과 실증적 자료를 종합해 최적의 기업가치평가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업가치평가가 알려진 것만큼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다는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소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미 퍼듀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던 2007년 5월 미국 오마하에서 워렌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11일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투쟁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의 98.64%가 최근 새누리당이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투쟁본부는 안전행정부에서는 투표 방해 압박행위도 서슴치 않았으며 100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수렴절차임에도 헌법적 기본권을 유린하며 각 부처 공히 투표소 설치나 투표행위를 집중 감시하는 등 탄압이 자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투쟁본부는 ▲연금으로서의 최소한의 기능마저 파괴하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당정청이 연금을 연금답게 만들기 위한 ‘공적연금강화 범국민 사회적 합의체’를 구성하여 국민복지 대타협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잘못된 국정운영과 정책실패의 책임을 공무원에게 덮어씌우는 ‘마녀사냥’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공동투쟁본부는 새누리당이 연내처리를 못 박고 불통으로 처리한다면 조만간 총파업을 포함해서 보다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동투쟁본부는 이번 찬반투표가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실시했으며 대상 공무원 79만6천
최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기 기어 시리즈에 특화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애플의 애플페이도 곧 국내에서 본격젹인 결제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카오톡은 오늘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뱅크월렛카카오를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SK텔레콤이 모바일 결제 기술을 개발해 모바일 결제시장에 도전장을 내걸었다. SK텔레콤은 기존 결제 방식과는 달리 결제기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BLE(블루투스 저전력, Bluetooth Low Energy)* 페이먼트’ 기술과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한 장의 전자카드에 넣어 관리하는 ‘BLE 전자카드’ 등 2개의 새로운 모바일 결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BLE 페이먼트’는 결제를 위한 정보가 포함된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POS(Point of Sales)’기기에 다가가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토록 하는 기술이다. 특히 BLE 통신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POS 기기 간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있으며, BLE 통신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최근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해외 10개국의 현지 로컬식품부터 각 지역 명물빵집까지 푸드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푸드위크 코리아(Food Week Korea,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11월 12일(수)에서 15일(토)까지 개최되는 ‘푸드위크 코리아’는 전세계 28개국에서 약 748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다. 푸드위크 코리아에서는 트렌드에 맞는 식품 전시뿐 아니라 프리미엄 식문화행사 및 컨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식품시장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아세안 로컬식품 코너에서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 연합 10개국의 식자재와 지역의 천연 식품을 활용한 로컬푸드를 집중 조명하고 다양한 아세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가하는 국가는 미얀마, 라오스, 타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이다. 또한 군산의 이성당과 천안의 뚜쥬르를 비롯해 인천의 안스베이커리, 부산의 비앤씨, 빵굼터단팥빵, 까레몽, 빵집아저씨들, 크로네과자점 등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8개의 대한민국 대표 동네빵집들이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지난 2012년 5월 첫 협상을 시작한지 30개월만이다. 이로써 13억 인구의 내수시장이자 세계 제2위 경제대국의 무역 빗장이 풀렸으며, 쌀의 양허제외로 정부는 국민의 식량자원을 지킨다는 명분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한·중 양국은 11월 4~9일 개최된 한·중 FTA 제14차 공식협상(수석대표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가오후청 상무부장)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방과 품목별 원산지기준(PSR) 등 모든 핵심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이어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중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기술적인 사안을 연내 마무리할 것을 양국 협상단에게 지시했고 양국 통상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중 FTA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이로써 2005년 민간 공동연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한·중 FTA는 2012년 5월 첫 번째 협상을 개시한 이후 30개월 만에 협상 실질 타결이라는 결실에 도달하게 됐다. 한·중 FTA 협정문은 상품관련, 서비스·투자, 규범·협력 등 총 22개 챕터로 구성돼 명실공히 무역 관련
지난 9월 30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요트클럽에서는 ‘나눔·소통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M이코노미의 창립6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각 단체와 기업, 그리고 개인과 개인이 함께 하는 공동커뮤니티를 이루기 위한 행사로 안산 윤현식 화백이 기증한 그림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들을 후원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제는 통일시대’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곧 다가올 한반도 통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으로 분단된 이후, 산업사회, 민주화시대를 거치면서 내년이면 분단 7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하버드대학교 퍼거슨 교수가 2020년에는 북한이 사라지고 통일한국이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세계적 투자회사 골드먼삭스는 2050년에는 통일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GDP가 높은 나라로 발전할 것으로 분석했다며 이인제 최고위원은 통일에 대한 열망과 통일의 긍정적 효과를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통일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북한 동포들이 한국에 들어와 있는 2만6천 명의 탈북자들과 연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2%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도 기존보다 낮춰 3.5%로 전망했다. 다만, 2016년 성장률은 4.1%로 예상했다. OECD는 또 세계경제는 올해 3.3%, 내년 3.7%, 2016년에는 3.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오는 15~16일 호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6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담은 ‘G20 국가에 대한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OECD는 “세계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나 국가별 성장세는 차별화될 것”이라며 “한국과 함께 미국·영국·호주는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겠으나 유로존은 스태그네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위험 요인으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다변화에 따른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선진국 부채 증가 △잠재성장률 하락 등을 지목했다. 이에 따라 OECD는 “성장률 상승을 위해 재정·통화정책 등 거시정책과 구조개혁을 병행해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수요 확대를 위한 수용적 통화정책과 유연한 재정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유로존은 국채 매입 등 기존 정책보다 강화된 통화정책을
일산 킨텍스에서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자출판산업이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있고, 한국이 IT고도화로 S/W, 솔루션, 단말기 부문 세계 정상급 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거래자간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전자출판 시장은 2012년 8,328억 원이었으며,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닷컴은 2012년 2/4분기 전자책 판매실적이 양장본 종이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온‧오프라인의 융합이다. 룰루앤랄라에서는 유아용 영어 교육앱을 개발하였다. 이 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룰루앤랄라의 양장본이 필요하며, 스마트기기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한다. 다음으론 양장본을 앱의 화면에 맞춰놓으면 자동으로 책을 읽어주고 여러 가지 플래쉬 영상을 화면으로 제공한다. 또한 한 업체는 테이블에서 전자출판물을 실행할 수 있는 제품을 선봬 향후 학교 수업이나 제품 소개 등에 활용가능한 온‧오프라인 융합제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둘째, 교육용 전자책의 활
서울시가 택시에 대한안심귀가서비스를 시내 모든 택시에확대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일부터 기존 법인택시 2만 3천에서만 제공하던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내 모든 택시 7만 2천대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NFC를 표시하는 부분 외에 남는 면에는 택시운행정보 등 안내문을 담기로 했다. 금번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위해 서울특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SK플래닛이 지난 8월에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SK플래닛에서 사회공헌차원에서 NFC 및 통합안내판을 제작·부착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 미래창조과학부, SK플래닛,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법인택시 2만3천대에서 서비스해 왔다. NFC 안심귀가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등록 절차 없이 스마트폰을 태그하는 것만으로도 보호자에게 손쉽게 택시 탑승정보를 보낼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안드로이드 폰)가 필요하다. 또한 이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 두어야 한다. 택시에 승차한 다음 NFC 부분에 태그를 하면 자동으로 안심귀가서비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전세버스 시장의 안정과 전반적인 안전도 향상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신규 등록 및 기존 업체의 증차를 제한하는 방식의 수급조절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전문가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전세버스 운송시장은 50대 미만 보유 기업이 88.5%를 차지하는 등 영세하게 운영 중이며,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여력이 부족하여 교통사고 증가율이 연평균 9.1%이며 대형사고비율이 1.43%로 시내버스의 약 10배, 시외버스의 약 1.6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전세버스 가동률이 61.9%에 불과해 적정 가동률인 70% 수준에 못미치는 등 수익성이 계속 낮아져 인건비 등 운전자의 처우 악화(평균 월급여 129만 원), 무리한 운행, 불법 지입제 등이 관행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시장의 안전도 향상이 시급하나 영세하고 수익성이 낮은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것은 실효성이 낮기 때문에, 최소한의 공급조절정책과 관행화된 지입제 해소 등을 통해 업계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총량제·감차 등을 시행하고 있는 택시 부문 등과 달리 전세버스 부문은 한시적으로 신규 등록 등을 제한하는 방식의 수급조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퇴직을 앞두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부당함을고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 퇴직하는 김종대 건보 이사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행 건보료 체계의 부당함을 알렸다. 김종대 이사장 블로그 : http://blog.naver.com/mrnhis/220173006575김 이사장은 현재 자신의 보수월액은 12,411,130원이고 이 금액의 5.99%인 743,420원의 절반인 371,710을 매월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월급(보수) 외 720만 원을 초과하는 별도의 종합과세소득이 없는 직장가입자라면, 자신의 보수월액에 보험료율(5.99%, 2014년 기준)을 곱한 금액의 절반을 보험료로 부담하게 되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한 것이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자신의 퇴직 다음날인 11월 15일이 되면," 직장가입자인 아내의 피부양자로 자격이 바뀌고, 보험료는 0원이 된다"고 밝혔다. 이는 '소득요건'과 '부양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데 김 이사장은퇴직 후 이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고 했다.따라서 김 이사장은 퇴직 후 피부양자가 되어 보험료를 한 푼도 안 내게 된다고 설명하며, 올해 초 송파구 석촌동의 지
거짓 과장광고를 한 커피전문점 가맹본부에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수익률, 창업비용 등을 거짓·과장 광고하는 등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12개 커피전문점 가맹본부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 가맹본부는 ▲객관적 근거 없이 수익률이 높거나 창업비용이 낮은 것 처럼 광고 ▲사실과 다르게 가맹점 수와 가맹점 운영 만족도를 광고했다. 또한 ▲사실과 다르게 수상 사실이 있는 것 처럼 광고 ▲사실과 다르게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맹점 수익률, 창업비용 등을 부풀려 가맹점 창업 희망자를 유인하는 등의 가맹본부의 부당한 광고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가맹본부의 광고실태와 함께 창업 희망자에게 유의사항도 널리 알려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가맹점 창업 희망자는 창업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업 전에 반드시 공정위 가맹거래 홈페이지(https://franchise.ftc.go.kr/) 등을 참고해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고나 상담 등을 통해 가맹점 매출액이나 수익 등을 부풀려 창업 희망자를
여성 RB듀오 클럽소울이 ‘2014년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상’에 참여했다. 클럽소울은 이날 재능나눔의 뜻을 전하며 문화예술발전에 장애예술가들의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클럽소울은 오래전부터 재능나눔 활동을 해온 가수들이다 2003년 결성 된 클럽소울은 그동안 찾아가는 음악회, 독거노인 돕기 콘서트, 결식아동 돕기 콘서트, 그리고 최근에는 병원을 방문해 아픈이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해온바 있다. 그리고 올해는 안수현, 서현진으로 멤버를 개편하면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클럽소울은 KBS 인기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건’을 방송인 지석진과 발표하면서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카페브랜드 ‘화이트쇼콜라’, 패션 회사 ‘유니크 누드’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상은 2006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장애예술가를 발굴·표창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네덜란드 빌렘 알렉산더(Willem-Alexander) 국왕의 국빈방한(11.3~4)을 맞아 한국-네덜란드 물산업 협력을 위해 한국물포럼(이정무 총재,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과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회장 : Mr. Sybe Schaap)간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논의했던 양국 수자원협력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11월 4일 10시 서울 프라자 호텔 22층 Opal room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민간 물 협력단체들간 서명을 통해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된다. 이번 MOU는 상호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7차 세계물포럼 및 암스테르담 국제물주간 등 양 기관이 관여하는 국제행사에 참여를 증진하고,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해외 프로젝트 발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제2차 세계물포럼 개최('00년)를 전후로 자국내 물분야 역량을 결집하여 2000년 약 5조 8,000억원 규모였던 물산업 해외수출이 2009년엔 11.5조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99년 설립)이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체불임금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빠르면 내년 7월부터 퇴직근로자가 체불임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받으면 회사가 도산하지 않았더라도 체당금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주어 체불근로자의 임금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집행권원이란 국가의 강제력으로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급여청구권을 가지고 있음을 표시하고 그 청구권을 강제집행할 수 있음을 인정한 공정문서를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시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체당금제도’는 사업주가 재판상 파산이나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았거나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사실상 도산인정을 한 경우에 한정해 지원돼왔다. 참고로 체당금제도는 임금을 받지 못한 퇴직근로자를 위해 정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체불 임금 등의 일정 부분을 먼저 지급하고, 지급한 금액 한도 내에서 사업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