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대담했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로 미국의 경제 전망과 물가안정목표제, 인구구조 및 재정, 기후변화, AI 기술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일 저녁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가 이날 여의도공원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한 것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를 이끈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시민들이 모여 응원봉을 들었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극대화하려는 뜻으로 읽힌다. 이 후보는 “내일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날이자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손으로 헌법을 구했던 것처럼 투표로 정치를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4층, 다목적회의실) 사전투표소에 투표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총 426개 사전투표소가 운영되며, 전국적으로는 3,568개소가 마련됐다.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은 거주지 상관없이 투표가 가능하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공약이 보여주듯이 이 후보는 ‘민노총 이중대, 환경운동 탈레반’을 자처하며 산업 생태계와 원전 생태계를 통째로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응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즉시 실행 가능한 민생 경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일 저녁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가 이날 여의도공원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한 것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를 이끈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시민들이 모여 응원봉을 들었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극대화하려는 뜻으로 읽힌다. 이 후보는 “내일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날이자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손으로 헌법을 구했던 것처럼 투표로 정치를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대담했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로 미국의 경제 전망과 물가안정목표제, 인구구조 및 재정, 기후변화, AI 기술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된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내일부터 이틀간은 사전투표 기간이다. 꼭 투표해서 저들을 심판해야 한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일 저녁 여의도공원을 마지막 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가 이날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한 것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를 이끈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시민들이 모여 응원봉을 들었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극대화하려는 뜻으로 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내일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날이자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손으로 헌법을 구했던 것처럼 투표로 정치를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투표일인 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투표는 총칼보다 강하다. 투표가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구한다”며 마지막 까지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전국 만 4천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본 투표일인 3일 서울 영등포초등학교에 위치한 문래동 제1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단 오후 8시 기준으로 투표소에 줄을 서 있다가 대기 번호표를 받은 유권자는 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개표는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 3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밤 12시 전후로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광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오민석 서울시선관위 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