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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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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살리기운동 출정식

 

골목상권살리기운동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내식당 폐지, 매출 관계없이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1.5% 인하, 금연업소 선택적 시행, 담뱃값 혐오그림 경고 삽입 반대, 건전마사지 합법화 등을 위한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비대위는 대기업이 대다수 운영하는 관공서 및 대기업 구내식당으로 인한 주변 골목상권 붕괴에 대해 안전행정부에 광역 기초단체 내 구내식당 80여곳을 고발했다. 

 

제갈창균 비대위 위원장은 “구내식당 운영업체 대부분이 대기업”이라며 “골목상권의 서민 자영업주는 ‘손님 없는 가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해 기준, 대형마트 백화점, SSM을 포함해 대기업의 유통시장 점유울은 83%를 차지하고 있다”며 “대기업의 무분별한 침투 및 확장으로 자영업체는 창업 3년을 넘기지 못하고 5년 이상 생존율은 17.7%로 10명 중 2명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여의도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출정식과 아울러 17개 광역단체와 320여개 기초단체 앞에서 전국 동시 규탄대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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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