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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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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을의 정취 만끽…10월의 어느 멋진 날

28일 문화가 있는 날…고택·향교 작은음악회 등 전국 2000여개 행사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고택과 향교 등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 전국의 크고 작은 공간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1972건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300여 년의 세월동안 한옥의 아름다움을 지켜온 강릉시 선교장에서는 ‘힐링이 있는 팝스콘서트’가 개최된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에 위치한 주천고택 조견당에서는 ‘클래식에서 팝스까지 크로스 오버 콘서트’, 경북 경주시 충의당에서는 문화마을들소리의 ‘뜻밖의 외출’, 청송군 송소고택에서는 정가악회의 콘서트가 각각 펼쳐진다.


충남 논산군 명재고택에서는 댄스팩토리의 ‘해설이 있는 위대한 우리 문화유산-국악기의 재발견’ 공연, 나주시 남파고택에서는 천우의 ‘연희 융합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 동래향교에서는 서울펠리체앙상블의 ‘힐링과 사랑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다음 날인 29일에는 광주시 무양서원 및 제주향교에서도 작은 음악회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으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0월에는 4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해 총 156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찾아간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의 구강교육 뮤지컬 ‘팡이의 충치 소탕 작전’이 5개의 어린이집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된다.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극단 민들레의 ‘돈도깨비’,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클래식 모래예술 ‘피터와 늑대’ 공연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도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도 개최된다. 부산 남구 백운포체육공원에서는 도끼, 더콰이엇, 엑소더스 등이 출연하는 이디엠(EDM) 페스티벌이 도시민들의 가을밤을 밝힌다. 서울시 서울극장에서는 내가 만드는 부귀영화 ‘한국영상문화제전 2015’ 행사가 시민영화제로 진행된다.


‘2015 국민체력 100 체력축제’가 올림픽 평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문화행사에는 26개 체력인증센터별로 선발된 체력상 수상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는 인문포럼 ‘꽃 피는 인문정신, 나를 찾고 너를 향하다’를 통해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사례발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집들이콘서트는 소설 ‘객주’의 작가 김주영 씨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작가의 집필실에서 김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씨의 작업실인 성북동 ‘효재’에서 국악인 이자람밴드가 참가한 콘서트로 동시에 개최된다.


김주영 작가의 북콘서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도서출판 ‘문학동네’가 주관하는 1박 2일간의 청송군 문학탐방에도 참가하게 된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업들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KT 광화문 사옥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거미, 알리, 이기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방송이 진행된다. 신한카드사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을밤의 공감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가을 관광주간인 만큼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간의 변화가 주는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http://www.yeongjongdonew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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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협상 타결...오늘 첫 차부터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4일 타결됐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참여해 9시간 가까이 협상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버스노조는 13일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철회하고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모두 정상화한다. 파업 기간 연장 운행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된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따르면 올해 임금 인상률은 2.9%로 정해졌다. 당초 사측은 0.5%에서 3% 미만의 인상률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3% 이상 인상률을 요구한 것을 감안할 때 버스노조 의사가 더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조가 주장해온 정년 연장도 이뤄졌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노조 종업원의 정년은 만 64세로 연장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정년은 만 65세로 확대된다. 운행실태점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