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유정복 시장, 헬라 GCF 사무총장과 만나 상호 협력관계 강화

2015년 GCF 이사회 성공 개최 축하 및 인천시와 GCF 간 협력 강화 당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4일 인천시청에서 헬라 쉬흐로흐(Hela Cheikhrouhou)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헬라 GCF 사무총장은 내년도 GCF 사무국 조직 확대와 인력 증원에 대해 설명하고, 금년도 제9차·10차 이사회 송도 개최 시 인천시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번 11월에 개최된 제11차 GCF 이사회 성과와 2주 앞으로 다가온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1, 파리, 2015.11.30.~12.11.)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GCF가 2013년 설립 이후 2년 동안 본격적인 재원 조성에 나서 38개 국가로부터 약 102억 달러를 마련하고, 지난 제9차·10차 이사회에서 20개 이행기구를 인증하는 한편, 이번달 제11차 이사회에서 8개 개도국 지원사업을 최초로 승인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보편적 '新기후체제(Post-2020)' 합의를 도출시켜 선진국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는 GCF 사무국 개소 시부터 현재까지 사무국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직원과 가족들의 인천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도 GCF 인력 증원에 발맞춰 사무국 운영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GCF 사무국 운영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시와 GCF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GCF가 지역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지역시민, 학생 및 단체를 대상으로 GCF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인천시와 GCF가 연례적으로 공동주최하는 기후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